📬 격주간 최신 판례 대시보드 — 제6호 발행 및 전문분야 분류·구독·아카이브 진입 동선 추가! 화면 상단의 [뉴스레터 구독하기] 버튼을 통해 다음 호 발행 알림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호부터는 20개 전문분야로 판례를 자동 분류하고, 관심 분야만 골라 구독·열람하실 수 있도록 보기 탭과 구독 설정을 개편했습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위의 [지난호 보기]를 통해 지난호도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격주간 최신 판례 대시보드는 제6호에도 더욱 향상된 기능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전에는 [민사]·[형사]·[행정] 같은 사건분류만 표시되었지만, 이제는 모든 판례 카드 하단부에 20개 전문분야 태그가 컬러 도트와 함께 노출됩니다. 분야는 다음 6개 대분류로 묶었습니다.
카드 한 장만 봐도 어떤 영역의 사건인지 즉시 보이고, 관심 없는 분야는 건너뛰며 훑으실 수 있습니다.
홈 화면 상단 보기 전환 영역이 "사건분류별 / 전문분야별"로 재구성되었습니다. 전문분야 탭에서는 위 6개 대분류를 그룹 헤더로 묶어 한눈에 펼쳐 보여드리며, 분야 이름을 누르면 해당 분야의 전체 호 아카이브로 바로 이동합니다. 카드의 [출처]·[사건분류] 배지를 클릭해도 같은 호 한정 아카이브로 점프할 수 있어, 비슷한 판례를 모아 보실 때 클릭 한 번으로 끝납니다.
[뉴스레터 구독하기] 단계에 관심 전문분야 선택 화면이 추가되었습니다. 분야를 골라두시면 이후 발행 메일이 해당 분야 판례 중심으로 필터링되어 전달됩니다.
구독 분야는 언제든 변경하실 수 있습니다. 메일 하단 푸터의 "분야별 구독 변경" 링크를 누르시면, 별도 로그인 없이 곧장 선호 관리 페이지로 이동해 체크박스로 분야를 추가·해제하실 수 있습니다. 분야를 하나도 선택하지 않으시면 이전처럼 전체 판례를 받아보실 수 있어, 한동안 전부 받다가 특정 분야만 선택하는 것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klawdigest.kr은 이제 표준판례 AI 요약도 베타로 제공합니다.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지정 표준판례(2023)는 최신 판례와 성격이 달라 정기 배치에서는 제외하고 별도로 편성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표준판례 라이브러리 자체는 이미 '표준판례' 탭에 공개되어 있어 언제든 열람·검색하실 수 있으며, 추후 서비스 안정화 후 다시 안내 드리겠습니다.
"양이 많아도 내가 볼 것만 빠르게 보는 서비스"를 만드는 데 공을 들였습니다. 100건이 넘는 판례가 한 호에 담기는 만큼, 모두 훑기보다는 관심 분야 중심으로 좁혀 읽고, 비슷한 판례는 아카이브에서 한 번에 모아 보는 UX가 더 자연스러울 거라 생각했습니다. 분야 태깅이 어색한 사건이나 누락된 분야가 있다면 heeveloper72@gmail.com으로 의견·오류 제보 부탁드립니다.
Chat GPT, Claude 등 LLM 서비스가 출시된 후 LLM 시대 법조인의 전문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LLM 서비스가 혁신적인 생산성을 가능케 하여 시장을 바꾸고 있다는 기사나 나홀로 소송 성공사례는 심심찮게 보이지만, LLM 서비스가 법률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있다는 기사는 아직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LLM 서비스가 벌써부터 두드러지게 소비자 효용을 높이는 기존 산업분야는 많지 않을 겁니다. LLM 서비스로 핵심적이지 않은 잡무를 자동화하여 그에 들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면, 핵심적인 업무에 쓰는 시간과 집중력을 늘릴 수 있겠지만, 시간이 생긴다고 핵심 업무 산출물의 질이 저절로 높아지는 것은 아닐 겁니다.(물론, 퇴근 시간이 빨라지는 것 만으로도 이미 훌륭하다곤 생각합니다) 이미 지난 40~50년 동안 진행된 사무 전산화와 자동화 과정에서 보았듯이, 결국 지식정보 노동자 개인이 부단히 자신의 역량을 키워야 핵심 업무의 가치가 높아집니다.
그래서 제가 낸 결론은 역량 강화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klawdigest.kr는 이를 위한 제 첫 번째 구체적 프로젝트로 출발했습니다. LLM 사용법을 익히는 것으로는 더 유능한 법조인이 되지 못합니다. 똑똑한 조수 LLM과 함께 더 유능해지는 출발점은 인간인 우리가 유능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호의 전문분야 구독 기능 신설도 그러한 목적의 일환입니다. 100건의 판례를 전부 받아보는 것보다, 전문분야의 판례를 꾸준히 챙기는 습관도 쌓이면 차이를 만들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격주간 최신 판례속보가 최신 판례 동향을 깊고 빠르게 파악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럼, 이번 호도 유익한 시간 되시길 빌겠습니다.